2004년 8월
충북 영동: 난계 국악박물관 -> 옥계폭포 -> 월류봉 -> 민주지산휴양림 -> 영국사
휴양림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난계 국악박물관에 들른다.
평소 보기 힘든 국악기들을 구경하고.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만져보기 힘든 가야금까지 연주(?)해보고...
안내하시는 분이 2층 체험실을 잘 모르시고, 2층가는 길이 비상구 비슷하게 되어 있어 체험못할뻔 했다.
가까운 거리에 옥계폭포가 있다.
월류봉은 달빛에 비추는 밤에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낮이지만 모래사장이 좋다.
아이들 뛰어놀 넓은 공간은 초입에 있는 잔듸밭이 있다.
다음 날 행선지는 영국사. 인터넷에 보면 입장료 내지않는 길에 대한 안내도 있지만, 안전하게 정문으로 입장료내고
들어간다. 뒷길로 갔으면 보지 못했을 절까지의 1시간 남짓한 경치를 놓칠뻔했다. 보리수나무가 인상깊고, 영국사 부도가 있다고
했는데, 부도는 찾을 생각안하고 절에서 시주하는 떡을 얻어먹으며 희희낙낙.
영국사 앞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데, 여기저기 받침대로 부축해놓았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 누가 제일 나이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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